Biostory/FDA

FDA, HER2 변이 비소세포폐암 신약 ‘Hernexeos’ 및 동반진단 동시 승인

bioinfohub 2025. 8. 13. 21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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🩺 HER2 변이 폐암을 위한 새로운 경구 표적치료제

미국 식품의약국(FDA)이 Behringer IngelheimHernexeos(성분명 zongertinib)를 가속 승인했습니다. 이번 승인은 절제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(NSCLC) 환자 중 HER2(ERBB2) 티로신 키나아제 도메인(TKD) 활성 변이를 가진, 기존 치료를 받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합니다.

 

승인의 근거가 된 Beamion LUNG-1 임상 1b상에서는 75%의 객관적 반응률(ORR)6%의 완전관해(CR)를 기록했으며, 반응이 6개월 이상 유지된 환자 비율이 58%에 달했습니다. 이번 승인은 가속 승인으로, 향후 확증 임상(3상)에서 효과와 안전성이 재확인되어야 최종 승인으로 전환됩니다.


🔬 정밀의료 완성: NGS 기반 동반진단 승인

Thermo Fisher ScientificOncomine Dx Target Test가 Hernexeos의 공식 동반진단(CDx)으로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. 이 검사는 NGS(차세대염기서열분석) 기반으로 종양 내 HER2 TKD 활성 변이 여부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.

 

이 동반진단은 이미 2017년 FDA 승인을 받은 이후, 전 세계 20개국에서 11개의 바이오마커와 20개 이상의 표적 치료제에 대한 허가를 확보했으며, 미국·유럽·한국을 포함해 5억 명 이상의 환자에 대한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. 최근에는 24시간 내 결과 제공이 가능한 신속 NGS 솔루션도 선보였습니다.


⚔ 경쟁 심화와 시장 전망

HER2 변이 NSCLC는 전체 폐암 환자의 약 2~4%로 드물지만, 예후가 나쁘고 치료 옵션이 제한적입니다. 이미 Enhertu(아스트라제네카·다이이찌산쿄)가 2022년 승인되었고, 바이엘sevabertinib도 FDA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.

 

Boehringer는 Hernexeos의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Beamion LUNG-2 3상에서 Keytruda(면역항암제)+화학요법과 직접 비교하며 1차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시험 중입니다. 경구제라는 편의성과 동반진단을 통한 정밀 환자 선별이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.


💡 한줄평

HER2 변이 폐암에서 ‘진단-치료 패키지’가 동시에 승인되며, 희귀 아형 폐암 정밀치료의 속도가 한층 빨라졌습니다.

 

참고자료 :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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